[벳조이]01월12일 KB손해보험:대한항공 V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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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KB손해보험(10승 9패)은 최근 경기에서 한국전력과의 원정경기에서 3-1(26:24, 28:30, 25:20, 25:17)로 승리하며 힘을 이어갔습니다. 이전 경기에서는 대한항공을 상대로 3-2(15:25, 17:25, 25:17, 25:19, 15:12)로 이겼습니다. 블로킹 측면에서 19-7, 서브에서 3-5, 범실은 23-21로 좋은 결과를 기록했습니다. 비예나(30득점, 62%)와 나경복(20득점, 57%)이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으며, 황택의 세터는 중앙 속공을 자신 있게 구사해 상대 블로킹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켰습니다. 초반 세트를 내줬지만, 팀 전체의 힘을 바탕으로 마지막 세 세트를 연이어 따내며 역전승을 이루었습니다. 새로 부임한 레오나르도 아폰소 감독이 칭찬한 황경민(15득점, 73%)은 뛰어난 리시브와 디스의 활약으로 팀의 균형을 잡았습니다.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2연승을 기록하며 5승 4패의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원정팀 대한항공(12승 7패)은 삼성화재를 상대로 한 최근 경기에서 3-0(25:23, 25:22, 25:23)으로 승리하며 반전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전 경기에선 KB손해보험을 상대로 2-3(25:15, 25:17, 17:25, 19:25, 12:15)으로 패배했습니다. 블로킹 4-7, 서브 3-3, 범실 18-15라는 통계 속에서 부상을 딛고 복귀한 요스바니(26득점, 57%)가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며 정지석(14득점, 63%)과 이준(10득점, 52%)이 지원했습니다. 일본 출신 리베로 료헤이의 안정적인 리시브와 훌륭한 수비가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한선수 세터의 볼 배분 역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5승 5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상대전에서는 KB손해보험이 3차전에서 대한항공을 원정에서 3-2(15:25, 17:25, 25:17, 25:19, 15:12)로 이겼고, 2차전에서는 대한항공이 3-1(25:21, 20:25, 25:21, 25:16)로 승리했습니다. 1차전에서는 대한항공이 3-2(25:19, 22:25, 27:29, 25:22, 15:8)로 승리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레오나르도 아폰소 감독과 함께 아시아 쿼터로 바레인 국가대표 모하메드를 영입했습니다. 그는 2022, 2023년 아시안컵에서 최고의 아웃사이드 히터로 선정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황택의 세터와의 호흡을 맞추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모하메드의 영입으로 황경민 선수에게는 압박이 가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대한항공의 승리가 더욱 가능성이 높은 선택으로 판단되며, 배당 측면에서는 오버 선택이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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