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01월09일 한국전력:KB손해보험 V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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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인 한국전력은 현재 8승 10패의 성적으로, 직전 경기인 12월 31일에 열린 우리카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습니다(세트 점수: 26:24, 22:25, 18:25, 21:25). 이 이전 경기인 12월 27일에는 삼성화재를 상대로 3-1의 승리를 기록했지만, 삼성화재와의 4연패에서 벗어난 것이 전부였고, 연승은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블로킹에서는 9-16, 서브는 7-7, 범실 수치는 25-24로 나타났습니다. 마테우스 크라우척이 22득점(50%)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임성진의 공격 효율성이 떨어진 점과 서재적의 결장으로 인해 윤한준이 역할을 잘 수행하지 못하여 리시브 라인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마테우스도 랠리 중 세터와의 호흡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정규시즌에서 한국전력은 홈 경기에서 2연패 중이며 총 4승 5패의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정팀인 KB손해보험은 9승 9패로, 12월 29일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3-2(세트 점수: 15:25, 17:25, 25:17, 25:19, 15:12)로 승리한 데 이어, 12월 26일에는 경민대학교기념관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3-1(25:23, 25:20, 12:25, 25:14)로 이겼습니다. 그 결과로 시즌 4연승을 기록하며 상대와의 5연패를 끊었습니다. 블로킹 9-10, 서브 1-3, 범실 31-20의 기록이 남았습니다. 1, 2세트를 잃고도 완전체가 다시 갖춰진 KB손해보험 선수들의 시너지 효과로 마지막 세 세트를 연속으로 승리하며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현재 3연승을 기록 중이고, 성적은 4승 5패입니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 KB손해보험은 12월 22일 홈에서 한국전력을 3-0(세트 점수: 25:17, 25:23, 25:21)으로 이겼습니다. 이를 통해 상대전에서 3연승을 기록하며 블로킹 11-7, 서브 5-1, 범실 18-22의 결과를 남겼습니다. 또한, 11월 17일 원정에서는 3-1(21:25, 25:23, 25:23, 25:19) 승리를 기록했고, 11월 9일 홈에서도 3-0(25:21, 28:26, 25:23)으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이란 대표팀 수석 코치와 일본 프로팀 수석 코치를 역임했던 레오나르도 아폰소 감독을 영입하며, 아시아 쿼터 선수로 바레인 국가대표 모하메드를 추가했습니다. 모하메드는 2022, 2023년 연속 아시안컵에서 베스트 아웃사이드 히터로 선정된 선수로, 기본기가 튼튼하며 빠른 스윙에서 나오는 공격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카드와의 대결에서 10연패를 끊어낸 후 대한항공과의 5연패도 종료짓고 있어, 신임 감독과 새로운 외국인 선수의 합류가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종합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KB손해보험의 승리가 유력할 것으로 보이며, 배당을 노리려면 오버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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