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 뉴욕 메츠

오늘 다저스 선발은 플레허티가 등판하는데 플레허티가 샌디에이고와의 디비전 시리즈 2차전에서 4실점하며 패전을 기록한 것은 사실이지만 오랜 휴식이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고 또한 같은 팀을 연속으로 상대하는 부담감 또한 작용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2차전의 결과만으로 오늘도 플레허티가 흔들릴 것이라 단정 짓기보다는 안정적인 투구를 기대해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츠 쪽에서는 오늘 선발 센가가 얼마나 길게 던질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필라델피아와의 1차전처럼 필요한 상황에 따라 메길이나 피터슨 같은 롱릴리프를 활용 하는 유연한 투수 운영을 보여줄 수도 있고 거기에 개럿, 디아즈, 부토 등 불펜 자원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모든 점들을 고려해 보면 양 팀 타선이 쉽게 득점을 내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으며 디비전 시리즈와는 다른 경기 흐름을 예상해 보면서 언더 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