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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 스포츠 분석]06월18일 한신:지바롯데 NPB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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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의 선발 투수 이토 마사시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1군 복귀전이었던 11일 세이부 원정에서 7.2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주었으나 불펜이 승리를 놓쳤습니다. 이토는 여전히 그의 위력을 증명해 보였으며, 원래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 점도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높입니다.
치바 롯데의 선발 투수 타나카 하루야는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7일 주니치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주며 이번 시즌 한 단계 올라선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교 이후 오랜만에 코시엔에서의 야외 경기를 치르는 만큼, 좋은 투수라는 점이 기대됩니다.
불펜진 한신은 사이키 히로토가 6.2이닝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6회까지 완벽한 투구를 보여주었으나 7회초 2사 이후 집중타를 맞아 3실점을 허용했습니다. 이후 불펜이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었지만, 타자들의 부진이 결국 패배를 초래했습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치바 롯데의 키무라 유토는 4이닝 1실점을 기록하였고, 빠른 투수 교체가 적중하여 불펜이 5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냈습니다. 중간 2이닝을 잘 막아낸 타카노 슈토는 중요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
타격 면에서는 한신이 키무라 유토 상대로 3회초 나카노 타쿠무의 적시타로 올린 1점이 유일한 득점이었습니다. 5개의 안타와 2개의 사사구는 침체된 한신의 현실을 보여줍니다. 사토 테루아키의 4타수 4삼진은 상당한 적신호입니다.
치바 롯데는 6회까지 사이키의 투구에 2안타로 막히다가 7회초 안타 4개를 몰아치며 3득점으로 역전했습니다. 이후 타격은 부진했지만, 원정에서 집중력이 유지된 점은 큰 소득입니다.
승패 분석에서는 한신의 타격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날 중심 타선의 부진은 치명적이었으며, 치바 롯데가 승리했지만 타선이 좋다고 말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양 팀의 타선은 막상막하며 선발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러나 최근 한신의 불펜이 결정적일 때 흔들리고 있어, 이 점이 결국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후반에 강한 치바 롯데 마린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는 3:2로 치바 롯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승1패 : 1, 핸디 : 치바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