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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 스포츠 분석]06월17일 롯데:한화 KBO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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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 투수는 터커 데이비슨으로, 현재 6승 2패,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데이비슨은 시즌 7승에 도전하고 있지만, 최근 KT 원정에서 5.1이닝 3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 4경기 연속 3실점 이상의 성적이 이어지고 있으며, 홈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는 것이 다행으로 여겨질 정도입니다. 특히 5월 24일 한화 원정에서의 5이닝 6실점은 여전히 기억에 남습니다.
한화의 선발 투수는 라이언 와이스로, 8승 2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와이스는 시즌 9승에 도전하며, 최근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는 폰세와 함께 최고의 외국인 원투 펀치로 평가받고 있으며, 롯데를 상대로 올해 2경기에서 모두 6이닝 이상 2실점을 기록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선발 투수에서는 한화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롯데의 불펜진에서는 이민석이 5.1이닝 5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그 1실점이 패배로 이어진 홈런이었습니다. 이후 2.2이닝을 불펜이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타자들의 부진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윤성빈의 0.1이닝 무실점은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반면, 한화의 문동주는 3.2이닝 6안타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되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패배를 면했고, 이후 불펜이 5.1이닝 1실점으로 잘 버텨 역전극을 만들어냈습니다. 불펜진에서는 한화가 미세한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롯데의 타선은 드류 앤더슨의 강속구에 막혀 5안타 완봉패를 당하며, 삼진만 11개를 기록했습니다. 원정에서 페이스가 떨어진 것은 현재 부상 상태를 고려할 때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홈에서는 달라지길 기대해야 할 것입니다. 한화는 송승기와 LG의 불펜진을 완파하며 노시환의 쐐기 홈런 포함 10점을 올렸습니다. 부진할 것 같던 타격이 살아났다는 점은 이번 원정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노시환의 홈런은 사기를 올려줄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롯데의 타선은 잇따른 부상자들로 인해 득점력이 상당히 떨어진 상황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와이스 공략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와이스는 1차전 등판 때 매우 위력적이었던 반면, 데이비슨은 최근 투구가 좋지 않습니다. 한화의 불펜 또한 안정적이기에, 선발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는 5:2로 한화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승패는 한화 승리, 핸디는 롯데 승리, 언더 오버는 언더로 분석됩니다. 5이닝 승패는 한화 승리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