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 스포츠 분석]05월30일 LG:삼성 KBO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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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선발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부상에서 복귀하여 경기에 나섭니다. 그는 4월 15일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한 이후 부상으로 이탈했으나, 이제는 건강을 되찾고 돌아왔습니다. 에르난데스는 홈에서 매우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큰 기대를 걸 수 있을 것입니다.
삼성의 선발 투수 이승현은 시즌 2승에 도전하고 있으나, 최근 2경기에서 연속으로 4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LG를 상대로는 올해 첫 등판인데, 원정에서의 약점이 뚜렷한 투수이기 때문에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선발 투수에서는 LG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LG의 불펜진은 손주영이 7이닝 동안 1실점으로 막아내며 한화전의 강점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2점차 리드를 확실히 지켰습니다. 승리조의 휴식일을 잘 버텨낸 것은 큰 소득이 될 것입니다. 반면 삼성의 최원태는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불펜이 4이닝 동안 1실점으로 버티긴 했지만 배찬승과 이호성이 각각 1.1이닝씩 던진 것은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불펜에서도 LG가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타격 면에서는 LG가 문보경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3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8회말에 발로 뽑아낸 1점은 LG다운 야구를 보여준 사례로, 홈에서의 집중력은 큰 강점이 될 것입니다. 삼성은 박세웅과 롯데의 불펜을 상대로 9점을 기록하며 다득점의 기회를 만들었으나, 홈런 없이도 점수를 올렸다는 점은 고무적입니다. 그러나 이제 원정 경기가 시작된다는 점은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 타격에서는 LG가 미세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에르난데스의 복귀는 LG에게 매우 기쁜 소식입니다. 특히 홈에서 강한 투수인 그가 삼성 타선을 상대한다면 기대를 걸어볼 만합니다. 반면 이승현은 이번 시즌 원정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삼성의 불펜 운용도 이번 경기를 포기한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LG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스코어는 6:2로 LG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승패는 LG의 승리, 핸디는 LG의 승리, 언더 오버는 언더, 5이닝 승패는 LG의 승리로 분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