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 스포츠 분석]05월27일 KIA:키움 KBO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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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발 투수 아담 올러(5승 2패 2.90)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21일 KT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올러는 수비진의 난조로 인해 그의 투구가 흔들렸습니다. 5월 들어서 투구 내용은 상당히 좋으며, 3월 25일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보여준 6이닝 4실점 이상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키움의 선발 투수 하영민(4승 6패 5.10)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21일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으로 패배를 당한 하영민은 4개의 안타를 허용했지만, 그 중 적시타가 되어버린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투구 내용은 조금씩 개선되고 있으나, 작년 KIA 원정에서의 부진이 걱정됩니다.
선발 투수에서는 KIA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KIA의 불펜진은 윤영철이 5이닝 2실점으로 오랜만에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고, 이준영과 전상현도 제 역할을 해냈습니다. 그러나 조상우가 9회말 시작과 함께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패배하게 되어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키움의 불펜진은 김선기가 4.1이닝 1실점으로 최근 선발 등판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불펜이 4.2이닝 1실점으로 잘 버텨주었지만, 타자들이 침묵하여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불펜에서는 KIA가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KIA의 타선은 원태인과 백정현 상대로 홈런 2발로 2점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의 득점을 올릴 수 있는 찬스가 자주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살리지 못해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박진만 감독의 말대로 최형우와 김도영만 막으면 됩니다.
키움의 타선은 소형준과 KT의 승리조 상대로 8안타 무득점에 그쳤습니다. 소형준 상대로 찬스를 만들어내긴 했지만, 그 이상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홈에서도 득점을 올리지 못한 타선에게 기대를 걸기는 힘들 것입니다.
타격에서도 KIA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승패 분석에 따르면, 박진만 감독의 말처럼 현재 KIA는 김도영과 최형우만 막으면 되는 팀입니다. 그러나 홈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으며, 하영민이 이를 막아내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올러는 최근 홈 야간 경기에서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펜 변수는 있지만, 키움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홈의 이점을 가진 KIA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는 5:3 KIA 승리입니다.
승1패 : KIA 승리
핸디 : 키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5이닝 승패 : KIA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