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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 스포츠 분석]05월20일 콜로라도:필라델피아 MLB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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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록키스 선발 투수 카일 프리랜드(6패 6.15)는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14일 텍사스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프리랜드는 원정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홈에서 부진한 투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홈에서 2경기 연속 6실점을 기록한 점은 이번 경기의 부진을 예고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크리스토퍼 산체스(4승 1패 2.91)는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13일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2실점의 훌륭한 투구를 보여준 산체스는 홈에서 강한 투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작년 쿠어스 필드 원정에서 5.1이닝 1실점을 기록한 경험이 있는 만큼, 땅볼 투수라는 점에서 승부를 걸어야 할 것입니다.
선발 투수에서는 필라델피아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콜로라도의 불펜진은 체이스 돌랜더가 4.2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롤리슨과 킨리가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준 점은 긍정적입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홈에서 불펜에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반면 필라델피아의 믹 아벨은 6이닝 5안타 9삼진 무실점으로 최고의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불펜이 3이닝 동안 1안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데뷔승을 지켰습니다. 조던 로마노의 3K 퍼펙트 세이브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불펜에서는 양 팀이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콜로라도는 메릴 켈리의 투구에 막혀 3안타 14삼진으로 완봉패를 당했습니다. 9회초 2사 만루의 기회를 놓친 토글리아의 직선타는 유격수 정면으로 향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러한 극과 극의 타격은 홈 경기에서도 불안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필라델피아는 폴 스킨스를 상대로 3안타 1득점을 기록했으며, 그 1점으로 충분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상대가 상대인 만큼 이 결과에 불만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쿠어스 필드로 가면 타선이 활발하게 살아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타격에서는 필라델피아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필라델피아는 1:0 승리를, 콜로라도는 1:0 패배를 당했습니다. 스코어는 같지만 내용은 완전히 다릅니다. 프리랜드는 홈에서 기대할 수 없는 투수인 반면, 산체스는 작년 쿠어스 필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경험이 있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는 8:3으로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승패는 필라델피아 승리, 핸디는 필라델피아 승리, 언더 오버는 오버로 보입니다. SUM은 홀로 설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