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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 스포츠 분석]05월08일 LA에인절스:토론토 MLB 분석 및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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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 선발 투수 키쿠치 유세이(4패 4.21)는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2일 디트로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주었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홈 경기에서의 키쿠치라면 5~6이닝 2실점 정도의 투구는 충분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
TOR 선발 투수 호세 베리오스(1승 1패 3.98)는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2일 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6.2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주며 홈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입증했습니다. 원정 투구는 올해 기복이 있지만, 야간 경기 방어율이 1.82로 매우 우수해 승부를 걸어볼 만합니다.
불펜진 LAA의 타일러 앤더슨은 6.2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해냈습니다. 그러나 뒤이어 올라온 라이언 존슨이 홈런을 허용하면서 경기를 위태롭게 만들었습니다. 9회에 켄리 젠슨이 올라온 것은 기선 제압의 의미가 큽니다.
TOR의 호세 우레냐는 4.1이닝 2실점으로 자신의 역할을 해냈습니다. 이후 3명의 투수들이 1.2이닝을 잘 막았지만, 이미 가르시아가 동점을 허용하고 늦게 올라온 제프 호프만이 홈런 2발에 무너졌습니다. 이는 철저하게 코칭 스태프의 운용 미스입니다.
타격에서 LAA는 우레냐와 가르시아, 호프먼을 공략하며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렸습니다. 홈런으로만 올린 득점이 6점이었고, 상대의 실책이 없었다면 동점은 어려웠을 것입니다. 로간 오하피의 결정적 역전 적시타는 중심 타자의 힘을 보여줍니다.
TOR는 타일러 앤더슨과 존슨 상대로 홈런 2발로 3점을 올렸지만, 그 외의 타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목을 잡혔습니다. 8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팀의 한계점을 보여줍니다. 보 비솃의 가치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후반의 빅 이닝은 경기의 승부를 갈랐습니다. 홈런이 에인절스의 본체임을 증명했습니다. 키쿠치와 베리오스 모두 이번 경기에서 제 몫을 해낼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토론토의 불펜이 무너졌지만, 여전히 불펜의 위력은 나쁘지 않으며 에인절스의 불펜은 여전히 허약합니다. 후반에 강한 토론토가 신승을 가져갈 것입니다.
예상 스코어는 4:3으로 토론토의 승리입니다. 승1패는 1, 핸디는 LA 에인절스 승리, 언더 오버는 언더, SUM은 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