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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 스포츠 분석]04월23일 지바롯데:세이부 NPB 분석 및 예측
치바 롯데 선발 투수는 타네이치 아츠키로, 현재 1승 1패,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시즌 2승 도전에 나서며, 최근 15일 닛폰햄과의 홈 경기에서 5.1이닝 동안 7실점을 기록하며 패배를 경험했습니다. 타네이치는 한 번 무너지면 쉽게 회복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 이번 경기가 그의 향후 성적에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8일 세이부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작년 세이부를 상대로 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경험이 있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세이부의 선발 투수는 스가이 신야로, 현재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시즌 3승 도전에 나서며, 16일 오릭스 원정 경기에서 6.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강한 공 끝을 앞세워 많은 플라이볼을 유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9일 치바 롯데와의 경기에서도 6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했으며, 치바 롯데가 좌완 투수에게 약한 팀이라는 점에서 이번 경기가 흥미로운 대결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펜진에서 치바 롯데는 이시카와 슈타가 5이닝 1실점 이후 5이닝을 1볼넷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막았습니다. 키무라 유토의 2이닝 무실점은 불펜 운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마스다 나오야가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낸 것도 고무적입니다. 반면 세이부는 타카하시 코나가 6이닝 1실점 이후 3.1이닝 동안 1실점을 기록했지만, 그 실점이 10회말 마무리 타이라 카이마에게서 나왔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모든 실점이 실책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은 세이부 투수진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타격 면에서 치바 롯데는 타카하시 코나를 상대로 1점, 타이라 카이마를 상대로 나카가와 쇼고의 사요나라 안타로 1점을 올리며 총 2점을 기록했습니다. 타카하시가 에이스급 투수로 복귀했음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입니다. 그러나 윈젠터와 사토 슌스케에게 막힌 타선은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큽니다. 세이부는 이시카와 슈타를 상대로 1회초 1점을 올렸지만, 이후 2회부터 10회까지 단 1개의 안타와 3개의 볼넷만 기록하며 공격이 부진했습니다. 원정 경기임을 감안하더라도 이러한 성적은 실망스러운 결과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경기는 치바 롯데의 사요나라 승리로 끝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정에서 타격이 부진한 세이부의 문제가 드러난 상황에서, 치바 롯데의 타선이 좌완 투수에게 약한 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펜의 안정감에서 치바 롯데가 우위를 점하고 있어,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치바 롯데 마린스가 신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는 3:2로 치바 롯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승패는 1승 1패, 핸디는 세이부 승리, 언더 오버는 언더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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