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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 스포츠 분석]04월01일 라쿠텐:세이부 NPB 분석 및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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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선발 투수 후지이 마사루가 홈 개막전에서 마운드에 오릅니다. 그는 작년 11승 5패 2.93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으며, 기교파로서 기대 이상의 투구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작년 세이부 상대로는 3승 1.86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홈 경기에서 기복이 있는 점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세이부의 스미다 치히로는 연패를 끊기 위해 선발로 나섭니다. 그는 작년 9승 10패 2.76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투구 내용은 개선되었으나 승운이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작년 라쿠텐 원정에서 2승 1패 3.00의 성적을 기록한 만큼, 원정 야간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기대가 됩니다.
라쿠텐의 불펜진은 카라시마 와타루의 조기 강판 이후 6.1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마츠이 토모타카는 그렇다 하더라도, 이시가키 마사야가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것은 긍정적입니다. 그러나 닉 털리의 실점 등으로 현재 불펜의 출발이 좋지 않은 점은 우려스럽습니다.
세이부의 불펜은 타카하시 코나의 강판 이후 4이닝 동안 2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입한 쿠로키 유타가 퍼펙트 투구를 보여준 것은 다행이며, 미래를 위해 키우는 하다 신노스케는 불펜에서 기용되고 있는 듯합니다. 전반적으로 세이부의 불펜은 막상막하의 상황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라쿠텐의 타선은 타카시마를 상대로 많은 찬스를 날려보내며 1점에 그쳤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11안타 3볼넷으로 1점이라는 성적은 심각한 반성이 필요합니다. 정규 이닝에서 이 팀의 타격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으며, 홈에서 반등이 필요합니다.
세이부의 타선은 어느 정도 살아났습니다.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두 번의 찬스에서 홈런을 포함해 5점을 올린 것은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특히 토노사키의 홈런은 이채롭고, 외국인 타자들이 살아나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로 보입니다.
양 팀 모두 이번 경기에 맞춰 선발 투수를 준비했습니다. 후지이는 세이부에 강하고, 스미다는 라쿠텐 상대로 강한 투수입니다. 그러나 작년 세이부는 라쿠텐을 상대로 나름의 승부를 펼쳤던 만큼, 개막전에서 타선의 득점력은 미세하게 세이부가 더 나은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이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예상되며, 세이부가 라쿠텐의 개막전에서 신승을 거둘 것으로 판단됩니다.
예상 스코어는 3:2 세이부 승리입니다.
승1패: 1
핸디: 세이부 승리
언더 오버: 언더
SUM: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