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의 맞대결.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두 팀의 43년 만의 월드시리즈라는 점도 흥미로운데, 오타니 쇼헤이와 애런 저지라는 '슈퍼스타'들의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양키스와 다저스는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7전4선승제 월드시리즈를 갖는다. 양키스는 아메리칸리그(AL)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제압하고 월드시리즈에 올랐고, 다저스는 내셔널리그(NL) 디비전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뉴욕 메츠를 꺾고 월드시리즈 진출 티켓을 따내면서 두 팀의 맞대결이 성사됐다.월드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치러진다. 먼저 26일과 27일에 다저스의 홈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