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와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나란히 LPBA 16강이 진출했다. 2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LPBA 32강전서 스롱 피아비는 이미래에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해 16강 무대를 밟았다. 1세트를 선취한 스롱은 2세트를 6:11(10이닝)로 내줬지만, 3세트 11:6(8이닝) 4세트 11:1(7이닝)로 이겼다.시즌 2승을 기록한 ‘여제’ 김가영(하나카드)는 이마리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임정숙, 백민주(이상 크라운해태), 김진아(하나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