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창민 ⓒ곽혜미 기자[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가 선수 9명을 방출했다. NC는 2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앞서 투수 심창민, 이현우, 하준수, 이우석, 김주환 등 5명과 야수 윤형준, 최우재, 김수윤, 김택우 등 4명을 방출했다고 발표했다. 투수 심창민과 결별이 눈에 띈다. NC는 2022년 시즌을 앞두고 삼성 라이온즈와 트레이드로 포수 김태군을 내주면서 투수 심창민과 포수 김응민을 영입했다. 삼성 왕조 시절 필승조로 활약했던 심창민이 NC로 팀을 옮겨 재기하길 바랐다. 하지만 심창민은 기대 이하의 투구를 펼쳤다. NC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