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찬헌 ⓒ 곽혜미 기자▲ 정찬헌 ⓒ곽혜미 기자[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선수 9명이 정리 대상이 됐다. 키움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팀 재정비를 위해 선수단을 정리했다. 투수 윤정현과 내야수 김수환, 김주형, 신준우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투수 노운현과 외야수 송재선, 포수 변현성, 안겸은 육성선수 등록 말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찬헌은 은퇴를 결정해 재계약 대상자 명단에서 빠졌다. 키움에서 코치로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할 전망이다. 키움은 "정찬헌의 보직은 추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찬헌은 광주제일고를 졸업하고 2008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