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대전] 이정빈 기자 = 축구 선수로 변신한 임영웅과 김영광, 조원희, 정조국 등 추억의 스타들이 경기장을 빛냈다. 경기 막판 등장한 기성용도 멋진 중거리포로 분위기를 띄었다.쿠팡플레이는 1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를 열었다. 경기는 치열한 분위기 속에서 후반 추가시간 이근호가 결승골을 작렬하면서 팀 기성용의 4-3 승리로 막을 내렸다.팀 히어로는 김영광(GK), 이로운, 가솔현, 오반석, 조원희, 민경현, 이정진, 임영웅, 이수빈, 한대중, 조영준이 선발로 나섰다. 벤치에는 전원석, 정훈찬, 박명수, 나성수, 이승렬, 김대광, 김선우, 이종호, 전종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