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13일부터 시작하는 플레이오프 1, 2차전에 앞서 시구와 애국가 연주·제창을 진행한다.먼저 플레이오프 1차전에는 배우 김강우가 시구를, 애국가 연주는 김연아(바이올리니스트) 양이 맡는다.김강우는 삼성 라이온즈 어린이 회원 출신으로, 지난 2010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시구를 맡았다. 그 당시 경기에서 삼성은 8회 말 역전 3점 홈런으로 6-5의 극적인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시구를 맡게 된 김강우는 “어릴 적부터 삼성 팬이었다. 올해 삼성이 2014년 이후 10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애국가 연주에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