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클롭이 수많은 독일 팬들을 등지고 레드불 사단에 들어간 이유가 있었다.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3일(한국 시간) "위르겐 클롭은 여름에 리버풀을 떠난 후 첫 번째 역할로 엄청난 연봉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클롭은 리버풀에서 9년 동안 리그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등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활약을 펼친 후 휴식을 취하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지난 9일(한국 시간) 클롭이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클롭은 2025년 1월부터 레드불의 고문으로 활동하며 RB 라이프치히, 뉴욕 레드불, 레드불 잘츠부르크 등 레드불의 국제적인 클럽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