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시티 홈페이지사진=맨시티 홈페이지[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엘링 홀란이 맨체스터 시티와 사실상 종신 계약을 맺었다. 맨시티는 1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홀란과 오는 2034년까지 계약을 연장한다고 밝혔다.홀란은 "위대한 맨시티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다"며 "맨시티의 놀라운 서포터, 펩 과르디올라 감독, 코칭스태프, 팀원, 구단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홀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재계약의 기쁨을 표출했다. 홀란은 "나는 이곳에 남는다. 어떤 시기든 오르내림이 있는 것은 자연스럽다. 위기 상황도 있었지만, 모두 진정해야 한다"며 "최근에 많은 소문이 돌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