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위믹스 챔피언십포인트 랭킹 상위 24명만 출전 연장 끝 ‘가을여왕’ 김수지 꺾어 전날엔 랭킹 1위 윤이나 잡기도 지난해 시작된 위믹스 챔피언십은 이벤트 대회다. 하지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왕중왕전’ 성격을 띤다. 정규대회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4명만 출전해 우승을 다투기 때문이다. 랭킹 25위로 위믹스 챔피언십 대회 막차를 탄 김민선(21·대방건설·사진)이 이번 시즌 3관왕을 차지한 랭킹 1위 윤이나(21·하이트진로)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민선은 17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 둘째날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