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MVP 수상 유력, 경쟁자 없어MVP 수상시 KIA는 KBO리그 최초 MVP 10회 배출KIA 김도영. KIA 타이거즈 제공오는 26일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의 꽃은 누가 뭐래도 최우수선수(MVP) 시상이다. 올해는 총 18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렸는데, 많은 사람들은 딱 한 명의 이름에 주목하고 있다.김도영(KIA). 올해 KBO리그를 지배한, KIA가 자랑하는 한국 최고의 타자다. KIA의 통합 우승의 일등공신이며, 시즌 후 열린 프리미어12에서는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 속에서도 타율 0.412, 3홈런, 12타점의 무시무시한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일약 세계의 ‘슈퍼 스타’로 발돋움했다.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