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2년 연속 만장일치 MVP 도전... 저지, 역대급 타격 기록으로 강력한 경쟁자 부상내셔널리그 MVP 후보: 오타니, 린도어, 마르테아메리칸리그 MVP 후보: 저지, 소토, 바비 위트 주니어(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왼쪽)와 클레이튼 맥컬러 전 1루 코치)(MHN스포츠 박성산 인턴기자, 박연준 기자)역시 오타니 쇼헤이다.오타니는 22일 발표된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 결과 1위 표 30표를 싹쓸이해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이로써 오타니는 1973년 MLB에 지명타자 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된 이래 50년이 넘도록 정복되지 않았던 '지명타자 MVP'를 수상한 역대 최초의 선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