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술. 사진제공=KBL김태술. 사진제공=KBL[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김태술 해설위원이 고양 소노 새로운 사령탑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농구 복수의 관계자들은 24일 "김승기 전 감독의 후임으로 김태술 해설위원이 고양 소노 새로운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미 김태술 위원은 프로농구 주관사인 TVN 스포츠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동료 해설위원들에게도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올해 40세인 김태술 위원은 부산 동아중, 동아고, 연세대를 거쳐 2007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서울 SK에 입단했다. 안양 KGC(현 정관장), 전주 KCC, 서울 삼성, 원주 DB를 거친 그는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