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레이예스./마이데일리[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빅터 레이예스가 롯데 자이언츠에 잔류한다. 롯데는 26일 "레이예스와 보장 금액 100만, 인센티브 25만, 총액 125만 달러에 재계약 했다"고 밝혔다. 빅터 레이예스는 24시즌 144게임 전 경기 출전하며, 타율 0.352, 202안타, 111타점, 15홈런을 기록했으며, 간결한 스윙과 컨택 능력을 바탕으로 KBO리그 최다 안타 신기록을 달성했다. 박준혁 단장은 “레이예스는 팀을 먼저 생각하고, 올 시즌 전 경기를 출전하는 투혼을 보여주었다”며 “타격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야구를 대하는 태도가 팀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이다. 다가오는 시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