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최준용과 송교창, 김동현이 복귀한 완전체 KCC가 허웅의 결승 3점슛으로 현대모비스에게 원정 첫 패배를 안겼다. 부산 KCC는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84-81로 이겼다. KCC는 이날 승리로 5승 5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맞췄다. 현대모비스는 시즌 첫 원정 패배(6승)이자 시즌 4번째 패배(7승)를 당했다. KCC는 최준용, 정창영, 이근휘, 캘빈 에피스톨라, 리온 윌리엄스 등 변칙 선발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섰다. 최준용이 동료들의 득점 기회를 살려주고, 에피스톨라와 윌리엄스가 기대 이상으로 1쿼터에만 14점을 합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