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양정웅 기자] LG 오스틴 딘(왼쪽)과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사진=김진경 대기자 LG 트윈스의 '복덩이 외국인 선수' 오스틴 딘(31)과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29)가 구단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LG는 28일 "오스틴 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오스틴은 총액 17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12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에르난데스는 총액 13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조건이다.2023년 LG트윈스에 입단한 오스틴은 2시즌 통산 279경기에서 타율 0.316, 331안타, 55홈런, 227타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