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하성은 다시 2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뛰어다닐 가능성이 크다.” 김하성(30, FA)의 행선지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사사키 로키(24, LA 다저스)마저 행선지를 정한 마당에, 이젠 김하성의 시간이 왔다. 미국 언론들은 거의 매일 ‘가상 미국여행’을 보낸다. 이런 상황서 저스트 베이스볼이 17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현역 유틸리티플레이어 탑10을 꼽았다.김하성. /게티이미지코리아김하성은 브랜든 도노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맷 매클레인(신시내티 레즈)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순위 선정에 참가한 5명의 전문가 중 4명에게 3위, 1명에게 4위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