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장충=안호근 기자] 마우리시오 파에스 우리카드 감독이 18일 삼성화재전 득점 후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KOVO 제공20-9.서브 득점(4-3)도, 공격 성공률(52.21%-50%)도, 범실(24-22)도 큰 차이는 없었다. 승부를 가른 건 바로 블로킹이었다.마우리시오 파에스(62) 감독이 이끄는 서울 우리카드는 18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대전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1(27-25, 25-22, 28-30, 25-17)로 꺾었다.중위권 라이벌과 경쟁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우리카드는 2연승과 함께 승점 3을 보태며 11승 10패,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