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40홈런-40도루 도전에 사직야구장은 변수가 될까. 일단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은 '성담장'에 막혀 에릭 테임즈와 어깨를 나란히 하지 못했다.KIA는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16차전을 치른다. 김도영은 갑작스러운 컨디션 악화 등 큰 변수만 없다면 1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KIA는 지난 17일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뒤 잔여 경기에서는 젊은 선수들에게 고른 출전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최근에는 최형우, 나성범, 김선빈, 소크라테스 브리토 등 주축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