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며 강행군을 이어왔던 손흥민이 결국 쓰러졌다. 27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1라운드 카라박(아제르바이잔)과 경기에서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68분 주저앉았고, 티모 베르너와 교체됐다. 손흥민의 몸 상태에 따른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은 오는 30일 올드 트래포드 원정을 떠나야 한다.[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을 준비한다. 출전 가능한 신호는 반갑지만, 괜히 무리했다가 장기 부상으로 이어질까 걱정도 따른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28일(한국시간) 토트넘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