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계 인종 차별 골칫거리손흥민, 황희찬도 피해자 고통김혜성의 LA, 아프리카 눈길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는 인종 차별 장벽을 무너뜨린 구단으로 유명하다. 다저스와 계약한 남수단 출신 투수 조지프 덩. 벤 베들러 기자 소셜 미디어 계정 캡처인종 차별은 국가와 민족, 사회 각 분야에서 뿐만 아니라 스포츠계에서도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는 악으로 자리잡고 있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은 팀 동료인 로드리고 벤탕쿠르로부터 인종 차별적인 발언을 들었고, 벤탕쿠르는 이 사건으로 7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10만 파운드(약 1억 8000만 원)의 중징계를 받았다.울버햄프턴의 황희찬도 지난해 이탈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