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우완투수 정찬헌에 은퇴 및 코치 합류를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해 6월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등판한 정찬헌. /사진=뉴스1 키움 히어로즈가 우완투수 정찬헌이 선수 생활을 마치고 코치로 합류한다. 키움은 7일 KBO 측에 재계약 불가 대상자들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방출된 선수로는 투수 윤정현, 내야수 김수환, 김주형, 신준우 등이 있다. 또 육성선수로 등록돼 있던 투수 노운현과 외야수 송재선, 포수 변헌성, 안겸에 대해서도 등록 말소를 요청했다.현역 은퇴를 선언한 정찬헌도 방출 명단에 포함됐다. 정찬헌은 2008년 LG트윈스의 2차 1라운드 1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