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7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 DB손해보험 KBL CUP in 제천’ 안양 정관장과 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 앤드류 니콜슨, 신주영 활약에 힘입어 변준형, 양홍석, 한승희가 분전한 상무에 접전 끝에 76-64로 승리했다. 1쿼터, 양 팀은 대등한 10분을 보냈다. 한국가스공사는 니콜슨이 10점을 몰아치는 활약 속에 김낙현이 7점을 보태며 19점을 만들었다. 상무는 한승희와 우동현이 12점을 합작했고, 총 16점을 만들면서 균형을 맞췄다. 1쿼터는 한국가스공사가 19-16, 단 3점을 앞섰다. 2쿼터, 한국가스공사가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라인업을 가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