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8일(한국시간) 2024년 행크 애런상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오타니는 당연히 내셔널리그 최종 후보 10인이 당당히 선정됐다.▲ 오타니는 시즌 159경기에서 타율 0.310, 54홈런, 130타점, 59도루, OPS 1.036의 대활약을 펼치며 10년 총액 7억 달러가 전혀 아깝지 않은 활약을 했다.[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는 현대야구에서는 불가능할 것으로 여겼던 투·타 겸업을 현실화하며 단번에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2021년부터 본격적인 투·타 겸업을 한 오타니는 투수로는 사이영상급 선수, 그리고 타자로는 리그 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