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사진=KLPGT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버디 퀸’ 윤이나(21)가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은 오는 10일부터 나흘간 전라북도 익산의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최된다.이 대회는 KLPGA 투어 대회 중 유일하게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을 도입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는 각 홀마다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의 점수를 주고 이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일반적인 스트로크 플레이와는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