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손흥민 뒤를 이을 새로운 에이스가 등장했다. 손흥민도 하지 못했던 대기록을 쓰면서 토트넘 레전드이자 자국 선배 개러스 베일 같다는 찬사까지 받았다.시즌 초반 부진을 이겨내고 6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브레넌 존슨 얘기다.영국 매체 풋붐은 8일(한국시간) "존슨은 토트넘에서 베일 같은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토트넘 첫 시즌 동안 5골 10도움으로 15골에 기여했고, 스피드, 돌파, 대담성은 그를 상대에게 위험한 선수로 만들었다. 결정적으로 이번 시즌 박스 안 움직임이 완전히 폭발해 베일과 비슷한 선수가 됐다"고 극찬했다.지난 7일 토트넘은 영국 팔머에 위치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