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 4회말 2사 1루 KT 조용호가 1타점 2루타를 날리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KT 위즈가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을 함께했던 투수 박시영, 외야수 조용호도 팀을 떠나게 됐다.KT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11명의 선수들에 대해서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렸다. 대상 선수는 투수 7명(박시영, 하준호, 조용근, 박시윤, 김지민, 한민우, 윤강찬), 외야수 4명(조용호, 최정태, 김규대, 홍현빈)이다.투수 쪽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역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