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왼쪽부터 크리스티안 로메로, 손흥민, 브레넌 존슨. /AFPBBNews=뉴스1잉글랜드 토트넘이 핵심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26)를 지킬 수 있게 됐다. 알고 보니 선수 잔류에 걸림돌이 될 '바이아웃 조항'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유럽축구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로메로의 계약에는 6500만 유로(약 96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아르헨티나의 한 매체는 로메로의 바이아웃에 대해 언급했는데, 로마노는 이를 부정한 것이다.바이아웃 조항이란 다른 팀이 계약서에 명시된 이적료만 제시하면, 소속팀은 무조건 영입 제의를 받아들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