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중국 대표팀이 호주 원정길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그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중국은 10일(한국시간) 호주 에들레이드에 위치한 애들레이드 오벌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3차 예선)에서 호주를 상대하고 있다. 전반 19분에 선제골을 넣어 한 골 리드를 가져갔지만 전반 추가 시간과 후반전에 연속 실점을 허용해 다시 끌려가고 있다.중국은 왕 다레이, 리 레이, 장 셍롱, 후 허타오, 장 광타이, 웨이 시하오, 리 위안이, 왕 샹위안, 셰 원넝, 장 유닝, 페르난지뉴가 선발로 뛰었다. 갈비뼈 부상을 당한 우 레이는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