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그린 경사를 파악하고 있는 윤이나. 사진 제공=KLPGA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최강의 샷’을 자랑한 주인공은 상금과 대상 그리고 평균 타수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라 ‘3관왕’이 된 윤이나다.윤이나는 다양한 부문을 수치화한 종합능력지수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종합능력지수는 평균 타수, 평균 퍼팅, 이글 수, 평균 버디, 벙커 세이브율, 그린 적중률, 드라이브 거리 그리고 페어웨이 안착률 순위를 모두 더해 그 선수가 얼마나 골프 종합 능력이 뛰어난 지를 가리는 통계다. 평균 타수 1위, 평균 퍼팅 31위, 이글 수 6위, 평균 버디 1위, 벙커 세이브율 1위, 그린 적중률 2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