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하는 현대캐피탈 레오[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매 세트가 20점 이상을 넘길 정도로 역대급 경기였다.현대캐피탈은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OK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7-25, 25-23, 25-27, 30-28)로 진땀승을 거뒀다.특히 1-2세트를 따내고 나서 안일한 모습으로 3세트를 내줬고 4세트에도 풀세트 위기까지 갔다가 상대 범실 몇 개로 경기가 끝날 정도로 진땀이 났던 경기였다.레오는 전체 최다득점 34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여전한 활약을 뽐냈고 신펑과 허수봉도 각각 20득점-18득점을 거들었다.그 중에서 레오가 공격성공률 60%-리시브효율 57.1%를 기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