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뛴 김하성이 미국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 중 더그아웃에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고 있다. AP/연합뉴스(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다소 냉정한 평가다.미국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9일(한국시간) 빅리그 각 팀에 어울리는 자유계약(FA) 신분 선수를 한 명씩 꼽았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나온 김하성을 탬파베이 레이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에 추천했다. 다만 모두 단년 계약을 예상했다.MLB닷컴은 "오프시즌 여전히 모든 팀이 전력 강화를 필요로 하며, 최고의 FA 선수들이 많이 남아있다. 나이, 포지션, 경기력, 예상 비용 등을 고려했을 때 각 클럽에 가장 적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