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유민 기자= NC 다이노스가 2025시즌 연봉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NC는 23일 "2025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FA, 비FA 다년 계약, 외국인, 신인 제외) 68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외야수 권희동이 재계약 대상자 중 최고 연봉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24시즌 1억 5,000만 원에서 50% 인상된 2억 2,500만 원에 사인했다. 경남대를 졸업하고 2013 신인 드래프트 9라운드 84순위로 NC 유니폼을 입은 권희동은 팀의 1군 역사를 함께해 온 프렌차이즈 선수다. 상무에서 복귀한 바로 다음 해인 2017년 141경기에서 타율 0.286 19홈런 86타점으로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