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간판스타 안세영.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22·삼성생명)이 지난 8월 파리 올림픽 여자단식 금메달을 딴 직후 공개적으로 요구했던 배드민턴 비(非)국가대표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이 가능하게 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배드민턴협회 조사 결과에 대한 관계기관 후속 조치 상황을 30일 발표했다.문체부에 따르면 협회는 국가대표 활동 기간 5년을 충족하고 일정 나이(남자 28세, 여자 27세) 이상인 비국가대표 선수만 국제대회에 나갈 수 있도록 한 규제를 폐지했다안세영은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나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표팀에 많은 실망을 했고, 대표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