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친 롯데 자이언츠 (왼쪽부터) 윤동희, 나승엽, 고승민, 황성빈. 사진 엑스포츠뉴스 DB(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희망으로 떠오른 '윤-나-고-황-손' 5인방이 내년 1월 중순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나란히 따뜻한 겨울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2024 시즌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데뷔 첫 억대 연봉 진입이 확실시된다.롯데는 2025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연봉 협상을 진행 중이다. 내년 1월 25일부터 대만 타이난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할 예정인 만큼 출국 전에는 계약을 모두 마쳐야 한다.롯데는 2024 시즌66승 74패 4무, 승률 0.471로 7위에 머물렀다. '명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