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이강철 KT 감독(가운데)과 김태균 당시 수석코치(왼쪽), 김태한 투수코치(오른쪽)가 승리 인사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KT가 수석코치와 2군 감독을 교환했다.KT는 21일 2025년 코칭스태프 명단을 최종 정리해 발표했다.김태균 수석코치가 2군 감독으로 이동하고 김태한 2군 감독이 수석코치로 옮긴다.김태균 신임 2군 감독은 2019년 이강철 감독이 KT 지휘봉을 잡으면서 수석코치로 같이 입성해 6년 간 함께 해왔다. 처음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태한 수석코치는 2021년 투수 코디네이터로 KT 유니폼을 입은 뒤 2022년부터 2년간 1군 투수코치로 함께 하고 지난해 2군 감독을 맡았다.KT 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