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DB[OSEN=손찬익 기자] 마침내 꿈을 이루게 됐다.현역 은퇴 후 프로야구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 총괄 중책을 맡게 된 추신수가 외삼촌 박정태 전 부산 MBC 라디오 해설위원과 같은 팀에서 뛴다. SSG는 31일 박정태 전 해설위원을 퓨처스 감독으로 선임했다. SSG는 퓨처스 감독 선임에 앞서 구단 육성 방향성에 부합하는 지도자상을 수립하고 기본기, 근성, 승부욕 등 프로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리더, 기술, 심리, 멘탈, 체력, 교육 등 선수 매니지먼트에 대한 이해력, 선수별 특성에 맞게 육성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적 역량을 최우선 선임 기준으로 세웠다.이를 바탕으로 후보군을 리스트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