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소노가 정관장을 제압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고양 소노는 1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62-59로 승리했다. 이정현(15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이재도(15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30점을 합작했고, 신인 이근준(11점 6리바운드)도 존재감을 뽐냈다. 2연패에서 벗어난 소노는 8위(9승 15패)를 유지했다. 1쿼터를 동점(12-12)으로 마친 소노는 2쿼터 주도권을 잡았다. 이재도와 알파 카바가 득점을 올렸고, 이근준은 3점슛을 터트렸다. 박지훈, 한승희, 하비 고메즈에게 실점했지만 이근준이 또 한번 외곽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