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가 지난 연말에 자유계약선수(FA)와 임대 영입으로 수비 자원을 대거 보강하며, 내실을 탄탄히 다졌다.부산은 자유계약선수(FA) 및 임대로 수비수 8명(김동욱, 김상원, 김진래, 박창우, 장호익, 전성진, 정호근, 홍재석), 공격수 1명(김민기), 골키퍼 1명(박대한)을 영입하며 수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베테랑 장호익, 김상원부터 2004년생 김민기까지 연령대도 균형을 맞췄다.우선 베테랑 풀백인 장호익이 합류한다. 1993년생의 장호익은 전북현대 유스인 영생고 출신이며, 재학시절 조성환 감독의 지도를 받아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이후 호남대에 진학한 다음, 2016년부터 수원삼성에 입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