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계약 소식이 전해질까.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이 메이저리그(MLB) 5개 팀으로부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현지 매체 SB네이션은 2일 "LA 에인절스, 시애틀 매리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신시내티 레즈,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김혜성에게 공식 오퍼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김혜성은 지난해 12월 5일 포스팅 공시됐으며 협상 마감 시한은 1월 4일 오전 7시다. 데드라인까지 2일 남았다. 매체는 또 "김혜성이 서부 해안 팀들(시애틀, 샌디에이고)과 계약할 가능성이 높지만, 신시내티와 토론토도 경쟁에서 배제할 수 없다"며 "피츠버그 파이리츠 또한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